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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이야기

내 인생에 시계 바늘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체인지 라이프 62일차] # 지금 이 순간 감사한 일 - 아침에 일어나 '공복감'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한 때 공복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소화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비어있는 것, 여유로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작게나마 깨달았던 시기였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이 공복감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 늦잠을 자고 또 시간에 쫓기지 않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루틴의 압박에서 벗어난 제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고, 또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매일 아침 식사를 챙겨주시는 할머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바쁘고 지칠 때는 종종 아침을 거르고 가는데 그때마다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그럼에도 매번 아침식사를 챙겨주시는 제 친할머니가 너무나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더보기
진정한 행복은 "관계"에서 오는 것은 아닐까..? [체인지 라이프 61일차] # 지금 이 순간 감사한 일 -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일하던 지방 출장의 끝이 났습니다. 아침과 저녁 루틴을 지키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다시 원래 생활패턴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 같아 감사합니다. - 출장의 후유증으로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일요일 휴일에 오전 10시까지 잘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지방 출장을 가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곧바로 정리가 되는 생각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생각들도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충분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거 같아 감사합니다. # 더 좋은 하루를 보내는 방법 - 조금이라도 방 정리하기 - 한 줄이라도 독서하기 - 잠깐 누워 명상하기 # 나를 위한 오늘의 한 마디 -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하자! 1. 오전 - 오늘은 출장의 후유증을.. 더보기
2020. 05. 28 (목) 체인지 라이프 58일차 1. 이불정리, 차 마시기, 감사일기, 폼롤러 마사지, 동기부여 영상시청 - 충남 당진으로 2박3일 출장을 왔다. 오랜만에 지방출장이다. 이 일을 하면서 이런저런 아파트는 다 다녀보고 있는데 도대체 이 아파트에 사람들이 다 살려는지 의문이다. 아파트의 공급을 늘어나는데 가격은 왜이리 안떨어지는지 공부해서 대충은 알고 있지만 아파트 현장만 다니다보면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1. 아침 (07:00~12:00) - 요즘 난이도 높은 일이 많아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다. 오늘도 겨우겨우 일어났다. 아침일찍 당진까지 내려가야하는데 언제 내려갈지 막막하다. 2. 오후 (12:00~17:00) - 작업양이 심상치 않다. 무조건 공사건으로 진행해야 하는 일들이 대다수다. 당분간은 계속 피곤할 예정이다. .. 더보기
2020. 05. 27(수) 체인지 라이프 57일차 1. 이불정리, 차 마시기, 감사일기, 폼롤러 마사지, 동기부여 영상시청 - 오늘 아침은 정말 일어나기 힘들었다. 무슨 정신으로 일어났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몸이 무거웠다. 오랜만에 큰 작업을 하니 몸이 부담을 느꼈던 거 같다. 뒤늦게 억지로 일어나 루틴 5개중 3가지를 완료하고 운전하면서 아침 유튜브 공부를 했다. 의지가 있으니 어떻게든 하게 된다. 1. 아침 (07:00~12:00) - 피곤한 몸을 이끌고 파주 현장으로 갔다. 원래라면 8시에서 8시 30분에는 도착해야 되는데 오늘은 늦장을 부려서 9시에 도착했다. 다행히 혼자 일하러 와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9시 출근이란.. 처음 있는 일이다. 오늘이 힘든 작업의 마지막 날이 될테니 열심히 일 해보자..! 2. 오후 (12:00~17:00) - 안일.. 더보기
2020. 05. 26(화) 체인지 라이프 56일차 1. 이불정리, 차 마시기, 감사일기, 폼롤러 마사지, 동기부여 영상시청 - 저녁에 먹은 피부과 약의 효과가 엄청나다...!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한다. 오늘 다소 힘든 작업이 많은데 후다닥 잠에 깨기 위해서 아침 루틴을 시작했다. 감사일기의 글씨가 완전 못났다.. 마음 단단히 먹고 출근해야겠다. 1. 아침 (07:00~12:00) - 오늘 혼자서 대형 공사를 진행한다. 자재불량으로 문제가 생긴 9군데를 뜯고 다시 작업하는 일이다. 말이 9군데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 안에 끝낼 수 있는 양이 아니라서 내일까지 하게 될 거 같다. 2. 오후 (12:00~17:00) - 하루종일 땅만 본다. 곱등이가 되는 거 같다. ㅋㅋ 이렇게 하루종일 숙이며 일을 하고 나면 일과 후에 온 몸이 고통을 호소한다. .. 더보기
2020. 05. 25 (월) 체인지 라이프 55일차 1. 이불정리, 차 마시기, 감사일기, 폼롤러 마사지, 동기부여 영상시청 -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어제 모임 이후로 괜시리 마음이 들떠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이런 마음으로 월요일을 맞이 하니 피곤함 보다는 활기가 넘치고 하루를 시작하는데 감사가 가득하다. 1. 아침 (07:00~12:00) - 수원에 있는 광교 현장으로 갔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엄청 막힌다. 현장에 도착해서 나랑 같은 성을 가진 작업자를 만났다. 내 성이 그리 흔한 성은 아니어서 종종 같은 성씨의 사람을 보면 반갑다. 2. 오후 (12:00~17:00) - 하루종일 계속 전화벨이 울려서 정신이 없었다. 바쁘다 바뻐. 3. 저녁 (17:00~24:00) - 오자마자 내일 아침 포스팅을 예약해 놓고.. 더보기
2020. 05. 24 (일) 체인지 라이프 54일차 1. 이불정리, 차 마시기, 감사일기, 폼롤러 마사지, 동기부여 영상시청 - 역시... 주말은 늦잠이다.. ㅋㅋㅋㅋ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 일주일 중에서 하루 쯤은 마음대로 쉬는 날이 있어야지?? 필요에 의해서 타이트한 주말을 맞이할 날이 오겠지. 뭔가 하루종일 게으르고 싶은 날이다. 1. 아침 (07:00~12:00) - 기상하니 9시.. 늦잠의 유혹은 떨쳐낼수가 없다. 일어나서 아침루틴을 마무리하고 열심히 블로그 글 작성! 2. 오후 (12:00~17:00) - 저녁에 독서모임 지인분들과 저녁식사 자리가 있어서 모임 장소 근처로 먼저 도착해서 카페에서 노트북 작업과 책 필사를 했다. 거의 반년만에 보는 분들이라 기대반 설렘반 항상 모이면 넷이서 수다 떠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더보기
2020. 05. 23 (토) 체인지 라이프 53일차 1. 이불정리, 차 마시기, 감사일기, 폼롤러 마사지, 동기부여 영상시청 - 블로그 관리 방식을 조금씩 바꾸다보니 취침시간이 조금씩 늦어지게 된다. 자연스럽게 아침 기상시간이 늦어지는데 시간이 지나고 패턴에 적응하다보면 다시 5시 기상으로 돌아갈 거 같다. - 오전에 감사일기 쓰는 것이 처음보다 많이 풍성해졌다. 억지로 "감사"라는 감정을 끌어올리는 게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실제로 감사한 일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아침유튜브공부 카테고리를 만들고 아침 영상을 챙겨 보는 것이 더욱 즐거워졌다. 저녁루틴에는 간단하게 정리를 하고 실제로 컨텐츠로 옮길 때는 나의 생각과 분석을 더 첨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 이 블로그를 시작할 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영상을 찾아서 공부하고 소개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