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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이야기/데일리

2020. 05. 24 (일) 체인지 라이프 5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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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1. 이불정리, 차 마시기, 감사일기, 폼롤러 마사지, 동기부여 영상시청

-  역시... 주말은 늦잠이다.. ㅋㅋㅋㅋ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 일주일 중에서 하루 쯤은 마음대로 쉬는 날이 있어야지?? 필요에 의해서 타이트한 주말을 맞이할 날이 오겠지. 뭔가 하루종일 게으르고 싶은 날이다.

 

 

1. 아침 (07:00~12:00)

- 기상하니 9시.. 늦잠의 유혹은 떨쳐낼수가 없다. 일어나서 아침루틴을 마무리하고 열심히 블로그 글 작성!

 

2. 오후 (12:00~17:00)

- 저녁에 독서모임 지인분들과 저녁식사 자리가 있어서 모임 장소 근처로 먼저 도착해서 카페에서 노트북 작업과 책 필사를 했다. 거의 반년만에 보는 분들이라 기대반 설렘반 항상 모이면 넷이서 수다 떠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할지 기대된다.

 

3. 저녁 (17:00~24:00)

- 저녁 10시까지 대화를 했다. 근황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일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연애, 결혼, 가치관 등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하다보니 어느새 10시.. 정말 이 분들과 만나면 너무너무 재밌다. 즐거운 주말이다. ㅎㅎ

 

 

 

1. Youtube - EO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왓챠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이유]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이제는 링크를 걸었습니다~ ^^ 짝짝짝~

 

EO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왓챠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이유] 요약 및 정리

오늘은 벤처기업 관련 영상을 찾아 보았다. 국내에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OTT 서비스 "왓챠"의 창업자 박태훈 대표의 인터뷰 영상이다. 해외의 거대 기업인 넷플릭스의 활보에도 불��

jm97212.tistory.com

 

2. 팟캐스트 - 오늘은 생략!

 

3. 독서 - 서평 쓰는 법 [독서의 완성]

- 이 책을 다 읽고 책에 대한 서평을 쓸 생각이다. 참고로 미리 스포좀 하자면 이 책은 서평을 잘 쓰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는 책이라기보다 서평이 무엇인지 개념을 심어주기 위한 마인드셋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구체적인 서평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은 독자에게는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책이 될 거 같다. 지금 내가 그렇다. 읽다보니 너무 맞는 말이 많아서 밑줄 치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 이 책을 어떻게 요약하고 서평을 써야할지 고민좀 해봐야겠다.

 

 

 

1. 자세교정 /  경제 & 투자 공부 / 독서

- 저녁식사 약속에 나가기 전에 집에서 간단하게 자세교정과 요가를 해주었다. 오늘도 요가센터가 열지만.. 너무 늦잠을 자버려서 오전 타임을 놓치고 말았다. 

 

- 평일 내내 경제관련 영상과 팟캐스트를 들었더니 오늘은.. 힘들어서 패쓰.. 들었던 것들을 정리하고 요약해서 올리는 시도를 해야겠다. 지식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인푹만 계속 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공부를 위해선 아웃풋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독서를 하면서 항상 안 좋은 습관이 있는데 읽다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면 뒷 내용을 잘 안읽게 된다. 한번 슥 보고 마는데 지금 보고 있는 책들도 그러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 너무 추상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내용들을 스킵하고 필요한 부분만 가져가고 싶다. 

 

 

오랜만에 컨택트한 모임을 가졌다. 즐겁다. 정말 즐겁다. 독서모임을 시작한게 벌써 3년이 지났다. 지금은 모임이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당시에 열심히 나오던 분들과 운영진들은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이제는 독서모임이 아니라 이 사람들이 좋아서 만나고 있다. 서로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을 공유하고 때로는 고민을 나누는 사이가 되다보니 생각지도 못하게 벌써 3년이라는 인연을 쌓게 되었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고 다른 성격과 가치관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이제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보아도 낯설지 않고 반갑기만한 그런 사람들이다.

 

 다음 모임은 단체 요가를 하러 가기로 했다. ㅋㅋㅋㅋ 코로나 사태로 일정이 밀리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즐거운 밤이다. 자자!

 

 

 [5월 3주차 분석] 


1.이번주 잘했던 점 

- 루틴을 빼먹지 않고 지킨 것, 블로그 컨텐츠를 만든 것.
2.이번주 미흡했던 점  

- 귀차니즘이 발동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았던 것.
3.감정적으로 기분 좋았던 일 

-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행복하다는 것.
4.감정적으로 아쉬웠던 일 

- 나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순간이 있었다. 불평불만이 생기고 감정적으로 부정적으로 변하는 순간들이 더러 있었던 거 같다.
5.가족, 지인 관계는 원만했는가?

- 요즘 할아버지와 작은 마찰이 생긴다. 또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 거 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여자 안만나냐고 이야기 하신다. 하하하
6.이번주 시간활용 밸런스는 적절했는가? 
-개인여가 (가정,신앙,여행,취미 등)

개인 시간보다는 자기계발의 시간을 많이 가졌던 거 같다. 다소 부족했던 거 같다.
-자기계발 (독서,교육,운동 등)

제일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비어 있는 시간에 계속 팟캐스트며 유튜브 같은 것들을 듣고 보았다. 
-주업무 (직접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일)

요즘 업무적인 성과는 크지 않다. 다소 흥미가 떨어진 감도 있다. 돌아오는 평일부터는 다시 바빠질 거 같은데 긴장 바짝 해야겠다.

-보조업무 (주업무를 위한 일)

보조 업무는 잘 해주고 있다. 문서관리나 기타 사항들을 정리하는 일들은 꼬박꼬박 잘 챙기고 있다. 이 외에도 다른 분야의 일들에도 관심을 두고 알아보고 있다.
-휴먼 네트워크 (인맥 관련 미팅, 커뮤니티 등)

체인지 라이프에 할애하는 시간이 다소 적어졌다. 갑작스런 약속들이 많아지기도 했고,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니 주말 영상모임에 참여하지 못한 것도 있다. 이 외에 지인들이나 친구들은 자주 만나고 소통했다.
7.이번주 원하는 목표 실천은 잘했는지?  

그렇다! 운동과 독서 그리고 경제공부는 꾸준히 해주었다!
8.다음주부터 계획과 다짐

한 번 잘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속하는 것이 잘 하는 거다! 꾸준히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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