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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그리고 나 - 날이 덥다. 인테리어 리모델링 현장직에 있다 보니 이런 날씨에 업무강도가 두배로 올라간다. 지금은 아직 배울 시기라고 생각하며 밑에서부터 하나씩 다지고 올라가고 있지만 이런 고된 환경에 놓여 있을 때면 가끔씩 편하게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그건 욕심인 것을 잘 알기에 일과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점차 그 마음도 사그라든다. 이런 이중적인 마음에서 중심잡기가 참 힘든 여름이다. - 또 혼자만의 생각에 고립되고 있었나보다. 요즘 혼자 나 자신을 노려보며 바라보는 시간들이 많아졌던 거 같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항상 이런 불안한 줄다리기는 발을 삐끗해서 넘어질뻔한 위험한 상황에서 인지되고는 한다. 오늘이 그랬다. 그렇지만 좋은 것은 이제 이런 습관들이 인지가 된다는 것 바로 그 자체에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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