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루틴 인증
1. 이불정리
- 조끔 삐뚤하지만 잘 해냈다!
2. 차 마시기
- 오늘도 역시나 현미녹차! 조만간 다른 차를 구입해볼까?!
3. 감사일기
- 오늘은 감사일기 쓰는게 조금 편해졌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에 대한 항목 중에서 두 가지를 했다! 음악듣기와 팟캐스트 듣기! 유익한 하루여서 감사하다!
4. 폼롤러 마사지
- 오늘도 꾸준히 10분에서 15분가량 마사지를 해주었다!
5. 동기부여 영상시청
- 멋진 노후를 위해 필요한 4가지 태도 영상을 보고 책을 또 구입했다. 책장에 책이 쌓여간다... 나의 소비 대부분은 책구입인 거 같다.. 빨리 읽어야 하는데^^;
하루 일상 기록
1. 아침 (07:00~12:00)
- 오전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다. 곡 제목 "Travels"처럼 아침부터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 하늘이 맑았다. 하늘을 좋아한다. 특히 노을지는 붉은 하늘을 좋아한다. 앞으로 하늘 사진 많이 찍자.
- 운전하면서 해요마요 내 삶의 최고의 팟캐스트 편을 들었다. 아침부터 많은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2. 오후 (12:00~17:00)
- 점심을 먹고 일하려고 보니 엘리베이터가 점검이란다. 내 짐은 24층 꼭대기에 있는데 말이다. 하하 ^^; 씨씨 거리다가 등산한다 생각하고 계단을 올랐다. 타임스탬프로 찍고 보니깐 세상에 5분만에 올라온게 믿기지 않았다. 대단하다!
3. 저녁 (17:00~24:00)
- 어버이날 기념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저녁식사를 하고왔다. 오랜만에 챙기는 식사라 모시고 가는데 너무 어설펐다. 초밥집 가자고 하셔서 미카도 스시를 갔는데 웨이팅에 마감시간에 겹쳐서 조금 죄송스러웠다. 그렇지만 맛있게 잘먹었다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이든다. 나이드신 노인분들과 회전초밥집은 비추다!!!
성장을 위한 습관
1. Youtube - 독서연구소 [멋진 노후를 위해 필요한 4가지 태도]
- 과거에 내게는 죽음이란 아주 먼 이야기였다. 전혀 상관 없었던 이야기. 그러나 지금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늙어가는 것이 무엇인지 삶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든 것을 꿰뚫는 관점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매순간, 매일, 매해 최선을 다한다면 죽음 직전에 후회보다 감동이 가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영상을 보고 책을 또 구입했다. 책장에 책이 계속 쌓인다. 하하 언제 읽지...? ㅎㅎ
2. 팟캐스트 - 해요마요 종범코너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부러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뭘까요?]
- 이번 편은 너무 좋았다. 나는 정말 이종범 작가가 좋다. 함께 하는 이수진과 박과장님도 좋다. 이번 편을 다시 들으며 조금 정리해보았다.
[결핍이야 말로 나를 성장하게 하는 가장 큰 피드백이다]
타인과 비교해서 부럽다면 현재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증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부러움은 왜 생기는 걸까?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일까? 정말 나보다 타인이 잘나기만해서 부러운 것이 전부일까? 조금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부러움이란 내가 만든 기준보다 기대치가 낮아졌을 때 생긴다. 바꿔 말하면 나의 결핍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하지만 조심해야할 것이 이런 부러움에는 함정이 숨어 있을 수 있다. 혹시나 부러워 하면서 자신의 탓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에너지 소모가 될 수 있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해서 자신을 탓하는 행동은 스스로의 삶을 갉아먹는 헤어나오지 못하는 늪과 같다.
만약 누군가가 혹은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이와 비슷한 생각에 공감이 된다면 이제는 이를 인지하고 나를 탓하는 것에서 벗어나 결핍을 채워 나갈 수 있는 성장의 디딤판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결핍은 나를 채울 수 있는 가장 큰 피드백이 된다. 자신을 탓하기보다 자신을 인정하고 결핍에 한발짝 다가서는 것은 어떨까?
3. 독서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세 번쨰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Page 186
반대로 질적 집단은 사진의 완성도에만 매달렸다. 결국 이들은 입증되지 않은 이론들이나 보통 수준밖에 안 되는 사진에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렇듯 섣부르게 접근하면 변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지 못하고 수렁에 빠지게 된다. 예를 들면 살을 빼는 가장 빠른 방법, 근육을 키우는 최고의 프로그램, 완벽한 부업 아이디어만을 찾는 것이다. 행동을 취하지는 않고 최선의 접근법을 생각해내는 데만 몰두한다. 이 최선에 대해 볼테르는 이렇게 말했다. "최선의 선"의 적이다.
이 말은 동작과 실행 사이의 차이를 말해준다. 이 두 가지 개념은 유사하게 들리지만 결코 같지 않다. 동작은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확립하고 배우는 것이다. 좋은 일이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반대로 실행은 행위로서 결과를 도출한다. 예를 들어 내가 쓰고자하는 기고문들에 대해 20여 가지의 아이디어를 냈다면 이것은 동작이다. 그러나 실제로 앉아서 기고문을 쓰고 있다면 이것은 실행이다. 더 나은 다이어트 계획을 검색하거나 그 주제에 대해 책을 몇 권 읽는 것은 동작이다. 하지만 건강한 음식을 실제로 먹는다면 이것은 실행이다.
목표 실천 과정 인증
1. 자세교정 인증
메디힐 필라테스 영상 참고
- 규칙적인 패턴으로 할 수 있는 고정 시간대를 마련하자. 예를 들어 퇴근 후 집 도착하자마자 실시.
- 주 6회 이상 (최소 3회 이상) 주간 횟수 할당량을 설정.
- 달력이나 체크리스트 어플을 통한 인증을 하자. (타임스탬프를 이용하자.)
- 원래는 집 도착하자마자 실행했지만 저녁 외식 떄문에 인증샷을 못찍었다. 저녁 늦게 인증샷 찰칵
2. 경제 & 돈 공부 인증
[돈 공부, 스텝 바이 스텝]
- 1단계_다큐 EBS <자본주의>, <돈의 힘> 시청
- 2단계_ 책 <환율전쟁>, <화폐전쟁> 독서
- 3단계_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사이드 잡>, <빅쇼트> 순서대로 시청
인증 샷
3. 독서 인증
[지정 도서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지정 도서는 아침에 읽을 것
- 30분~ 1시간 읽기
- 필사는 퇴근 후 집에서 해보기
- 오전 6시 30분부터 대략 한 단락 정도의 분량을 읽었다.
필사하고 싶은데 시간이 애매하다.
하루를 마치며...
따로 떨어져 사느라 제대로 어버이날을 챙겨드리지 못한다. 주말에 어디라도 바람쐬러 다녀올까 하는데 그떄까지 비가 안내렸으면 좋겠다.
날씨가 화창해야 할텐데 오늘, 내일 비가 내리면 금방 날이 화창해지겠지?
간만에 어무이랑 함께 데이트를 할 거 같다. ㅎㅎ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이야기 > 데일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05. 10 (일) 체인지 라이프 40일차 (2) | 2020.05.10 |
---|---|
2020. 05. 09 (토) 체인지 라이프 39일차 (2) | 2020.05.09 |
2020. 05. 07 (목) 체인지 라이프 37일차 (4) | 2020.05.07 |
2020. 05. 06 (수) 체인지 라이프 36일차 (4) | 2020.05.06 |
2020. 05. 02 (토) 체인지 라이프 32일차 (0) | 2020.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