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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이야기

[영상] 2020년의 시작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기 몸살을 앓고 있는 세상.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들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블로그에서 사실 이런 이슈를 리뷰할 생각은 없었지만 때가 때이니만큼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현재의 사태에 대비하자는 명분으로 리뷰를 해볼까 한다. - 1720년 마르세유 흑사병 1억 5천만 명 사망 - 1820년 콜레라 1500만 명 사망 - 1920년 스페인 독감 2000~5000만 명 사망 - 2020년 우한 폐렴 (?) "누가 그러더군요. 100년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전염병이 돌고 있고, 인구수 조절하는 쿨타임이 다시 돌아왔다고요." 세계는 현재 심각한 바이러스로 감기 몸살을 앓고 있다. 이를 지켜본 어느 한 사람은 블로그를 통해서 재난에 가까워지려 하고 있는 전염병 사태의 심각성을 애써 웃으며 농담 던지듯 "100년 주기로 돌고 있는 인구수 조절 쿨타임"이라는 말로 .. 더보기
[음악]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열풍? 영리한 숏 컨텐츠의 인기가 궁금하다. "따딴 따라라~" "아무렇게나 춤춰" "아무렇지 않아 보이게" "아무 생각 하기 싫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가수 지코가 춤을 춘다. 그를 따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또 다른 사람의 춤사위가 함께 얽혀 40초 남짓한 영상 동안 아무렇지 않은듯해 보이는 아무런 춤을 이어나간다.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아무노래챌린지'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지코의 춤사위는 연일 인기를 끌고 가며 여러 번 다른 파트너와 함께 댄스파티를 벌인다. 이 인기는 래퍼 지코가 자신의 신곡 '아무노래'에 맞춰 영상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최근 유명한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따라 하기 열풍에 휩쓸리듯 노래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이미 연일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고 방탄소년단의.. 더보기
[책] GROWTH IQ - 성공을 위한 10가지 경로를 통해 알아보자. 당신이 사업을 한다면 꼭 읽어야 하는 비즈니스 입문 도서. 호텔에서 일을 하는 어느 전문 요리사가 더 큰돈을 벌기 위해서 자신의 특기를 살려 사업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전문 요리사는 이미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호텔에서 배운 노하우와 경험들로 자신만의 작은 1인 가게를 시작했다.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었지만 그의 요리 솜씨가 훌륭하고 음식이 맛있었기 때문에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의 가게는 손님들이 끊이지를 않았다. 작은 가게로 시작해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요리사는 더 큰돈을 벌고 싶은 마음으로 가게를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가게가 더 커지면서 혼자서 운영하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에 요리사는 주방직원들과 서빙 직원들을 고용하고 이전보다 더 많은 업무들을 수행하며 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혼자서 운영할때와는 다르게 가게를 운영하는데.. 더보기
[가수] 선우정아 - 음악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그녀 선우정아를 소개합니다. 보통 음악이라 하면 장르로서 그 음악의 색깔을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발라드, 알앤비, 힙합, 재즈, 클래식 등등 그 고유의 특성과 선율들을 듣자마자 "아! 이건 이런 장르구나!"라고 알 수 있고, 마찬가지로 가수 또한 어떤 장르를 부르는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음악적 성향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고정관념에 대해서 콧방귀를 끼듯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그녀가 있다. 바로 "선우정아"이다. 이제는 어느정도 대중매체의 흐름을 타서 그녀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된 사람들이 많고, 그녀의 음악적 색깔에 심취해 팬덤을 형성하는 파이도 커졌다. 꾸준히 유튜브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난해함과 대중성 사이.. 새로운 길을 뚫으려 해요."라고 말을 하는 선우정아. 그녀에 대해서 이 .. 더보기
[영화] 하트 오브 더 씨 (In the Heart of the Sea, 2015) - 인간의 탐욕의 끝에 괴물이 존재했다. 당신은 흰 고래를 요즘 부쩍 경제에 관심이 많아져서 관련된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즐겨보는 경제채널에서 부동산 투기꾼들의 탐욕과 몰락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하트 오브 더 씨"라는 영화를 그들의 삶과 빗대어서 설명하는 내용을 보았다. 인간의 탐욕의 끝에는 괴물이 존재하고 그 선을 넘어선 인간들은 몰락을 한다는 이야기.. 하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또 다른 탐욕을 일삼는 인간들에 의해서 괴물의 존재는 비밀로 부쳐지고, 끝없는 탐욕의 굴레 속에서 인간은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이야기였다. 부동산 이야기를 하다가 영화의 스토리를 탐욕의 끝을 모르는 인간의 삶을 비유하는데 흥미가 생겼고 언제 시간을 내서 영화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 넷플릭스를 통해서 드디어 관람하게 되었다. 관람 전에 간단한 .. 더보기
[영상리뷰] 강과장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조금만 쉬다가 돌아오겠습니다." <유튜브를 잠시 떠나는 그를 보면서..> 스마트폰 알림으로 유튜버 "강과장"의 소식이 들려왔다. 1년이 넘는 시간을 유튜버로서 활동해온 그가 잠시 활동을 멈추겠다는 이야기였다. "안녕하세요. 강과장입니다."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평소랑 다를 거 없이 다소 담담하게 인사를 하는 그가 자신의 지난 과거의 모습들을 회상하며 내뱉는 이야기들은 유튜버 강과장으로서의 모습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한 명의 사람으로서 겪고 있는 고민들과 생각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비쳤다. 그러다 최근 자신이 겪었던 두통에 대해서 언급하며 과거 겪었던 뇌종양의 재발이 의심된다는 불안감에 대한 이야기를 토로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유튜버로서 얻는 이점들과 그에 따른 리스크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하며 더불어 함께 채널을 출연한 주변 .. 더보기
[유튜버] MAProductions - 확실한 리액션 채널을 원한다면 Marco와 Ali를 만나보세요! 오늘은 해외 유튜버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런 생각 없이 힐링을 목적으로 보는 채널이 있는데 바로 음악을 부르는 가수를 리액션하는 해외 리액션 유튜버들을 종종 보는 편입니다. 제가 유난히 "소향"을 좋아하는데, 그녀의 실력이 워낙 월등해서 해외 리액션 유튜버들이 그녀의 진면모를 보고 반응하는 모습들은 정말.. 알 수 없는 희열감과 짜릿함을 들게 합니다. 그 중에서도 수많은 리액션 유튜버들 사이에서 음악뿐만이 아니라 드라마, 영화, TV프로그램 등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를 시청하고 리액션하면서 이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리액션 전문 유튜버가 있습니다. 바로 MAProductions라는 채널인데요. 수많은 리액션 유튜버들 중에서 이 채널을 추천한 이유는 역시나 리액션하는 자세와 반응.. 더보기
[영상리뷰]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 - <유튜브 중독자들 다 모여라...!> 새로운 지식의 패러다임 미디어지식에 대한 나의생각. 유튜브 읽어주는 남자를 시청하다 보면 참신한 내용들의 영상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사람들이 전혀 생각지도 못하던 자위에 대한 생각들과 해외에 이슈 되고 있는 시사문제들까지 정말 다양한 생각의 전환을 해주는 영상들이 많은데 어제 시청했던 영상을 보면서 정말 이 채널은 "똑똑하고 유익한 채널이다"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부자들의 마인드와 핵심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유.읽.남은 유튜브의 활용성에 대해서 언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는 생각과 메시지들은 던져주는데 영상을 시청한 후 나도 그동안 가지고 있던 유튜브라는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영상을 보고 난 뒤 나의 생각은 이러하다.. 최근 세계는 4차 산업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