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5. 14 (목) 체인지 라이프 44일차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1. 이불정리, 차 마시기, 감사일기, 폼롤러 마사지, 동기부여 영상시청

-  오늘도 늦잠. 그래도 루틴은 다 잘 지켜냈다. 조금씩 제자리를 잡아가도록 해야겠다. 확실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정신이 또렷할때와 흐리멍텅할때는 전 날의 내가 어떻게 보내고 잤는지가 큰 영향을 주는 거 같다. 확실하게 느껴지니 무엇부터 개선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1. 아침 (07:00~12:00)

- 어제 피부과를 들러서 약을 지어 왔는데 약기운이 엄청 쎄다.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하겠다. 겨우겨우 일어나서 정신이 멍한 상태로 출근을 했다.

 

2. 오후 (12:00~17:00)

- 엄청 피곤해서 점심에 낮잠을 잤다. 요즘 시간이 흘러 가는게 엄청 빠르게 느껴진다. 벌써 목요일이라니 시간은 빠르지만 마음은 여유롭다. 

 

3. 저녁 (17:00~24:00)

- 집에 오자마자 계속 잤다. 저녁루틴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6시부터 계속 잔 거 같다. 지금은 새벽 4시30분 정신이 또렸하다.

 

 

 

1. Youtube - 세바시 [의지가 운명을 이긴다. 이시형TV 정신과 의사,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공동저자]

 

세바시 [의지가 운명을 이긴다. 이시형TV 정신과 의사,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공동저자]

#우리는 의지만 있다면 운명을 바꿀 수 있다.

- 유전학에서도 나의 생활 습관이 쌓여서 바꿀 수 있다고 증명 되었다. (후성유전)

-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살게 하고 있는 것이다.

- 부대찌개를 먹었던 시절 미군이 먹다 버리는 통조림을 바꾸기 위한 이시형박사님의 어렸을 적 애달프고 강한 의지의 사연이 있다.(영상참고)

2. 팟캐스트 - 해요마요 [인덱스펀드, ETF 완전해부!]

- 내용이 어려워서 다시 한번 들어야겠다. 일단 인덱스펀드라는 말은 한 가지 종목의 상품이 아닌 여러가지 상품이 패키지로 묶여있는 상품을 말한다. 펀드는 나를 대신해서 주식을 운영해주는 사람을 고용한 상품을 말하는 것이고, ETF는 패키지 상품을 내가 스스로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몇 차례 더 듣고 정리해보자!

30 [해요마요] 인덱스펀드, ETF 완전해부!

3. 독서 - 

-

 

 

 

1. 자세교정 인증

메디힐 필라테스 영상 참고

- 규칙적인 패턴으로 할 수 있는 고정 시간대를 마련하자. 예를 들어 퇴근 후 집 도착하자마자 실시.

- 주 6회 이상 (최소 3회 이상) 주간 횟수 할당량을 설정.

- 달력이나 체크리스트 어플을 통한 인증을 하자. (타임스탬프를 이용하자.)

인증 샷

 

2. 경제 & 돈 공부 인증

[돈 공부, 스텝 바이 스텝]

- 1단계_다큐 EBS <자본주의>, <돈의 힘> 시청

- 2단계_ 책 <환율전쟁>, <화폐전쟁> 독서

 

- 3단계_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사이드 잡>, <빅쇼트> 순서대로 시청

+ 경제관련 유튜브 및 팟캐스트 1일 1회 시청하기

 

3. 독서 인증

[지정 도서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지정 도서는 아침에 읽을 것 
- 30분~ 1시간 읽기 
- 필사는 퇴근 후 집에서 해보기

인증 샷

 

 

 

많이 피곤했나보다. 집에 오자마자 죽은듯이 잤다. 지금은 새벽 4시 30분 덕분에 일찍 일어나서 어제 저녁 못쓴 저녁루틴을 정리하고 있다. 요즘 인간관계로 조금 고민거리가 생겼다. 복잡하다. 이성은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 있는데 감정이 이를 막아선다. 

 

이성과 감정 사이를 오고가는 줄타기를 할 때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특히 인간관계에 돈 문제까지 얽혀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 곤란한 입장이 되어서 그 사람 탓을 하다가도 결국 이렇게 상황을 만든 요인에는 내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어떻게 해야 지혜롭게 이 상황을 넘길 수 있을지 고민을 해야겠다.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해야 하는데 자꾸 신경을 건드는 일들이 생겨서 그러기 쉽지 않은 거 같다.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중에 인간관계가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거 같다.

 

참.. 오랜만에 머리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