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불정리, 차 마시기, 감사일기, 폼롤러 마사지, 동기부여 영상시청
- 아침에 넋이 나갔는지 폼롤러 마사지랑 차 마시기 사진을 안찍었다. ㅎㅎ 단톡방에 인증하려고 보니깐 응?? 없네? 당황스러웠다. 이번 주는 뭔가 게을러지고 있는 느낌이다. 점점 몸에서 이전 습관으로 회기하려는 징조가 보인다. 오늘 아침도 그랬다. 조금씩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지루함이 느껴진다. 경고등이 떴다! 조심하자!
1. 아침 (07:00~12:00)
- 날씨가 좋다. 얼마전 비가 내린 후 바람이 선선하니 얼굴에 스치는 바람이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탁 트인 하늘이 뿌연 잔상 없이 선명하게 펼쳐지니 내 마음도 덩달아 풍요로워진다.
2. 오후 (12:00~17:00)
- 동갑내기 친구랑 함께 일을 했다. 성격은 다른데 뭔가 알게모르게 코드가 맞는 부분이 있다. 함께 일하면서 되게 편한 느낌을 받는다. 나이가 같아서를 떠나서 그냥 이 친구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ㅎㅎ
3. 저녁 (17:00~24:00)
- 수연님이 명상 강연을 초대해주셔서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노트북으로 참여가 안되서 어쩔 수 없이 어플로 참여했는데, 중간에 계속 연결이 끊겨서 제대로 된 강연을 들을 수가 없었다. 아쉽지만 나중에 또 기회가 오겠지하며 강연을 들었다.
개인적으로 명상은 나를 최적화하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한다. 명상의 원리를 내가 이해하는 범주에서 설명해보자면 마치 어지럽혀진 컴퓨터의 디스크를 정리해주는 디스크정리와 조각모음이라고 볼 수 있다.
널부러져 있는 파일들을 정리하고 같은 카테고리의 조각들을 한데 모아주면서 여백을 만들어 주는 일. 혹은 어지럽혀진 방에 옷장과 책장 그리고 화장대까지 하나하나 청소하고 정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삶을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이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축복인 거 같다.
1. Youtube - 이상한리뷰의앨리스 [무료로 연봉10억 벌 때까지 컨설팅 해주는 사업가]
#가짜가 판치는 세상 가짜를 거르기 위한 인물과 방법들
- 성공 사례는 누군가를 밴치마킹하여 이루어 낸것임을 인지하자. 모든 인간은 따라한다.
- 현재 세상은 바보가 아니다. 팩트 체크를 하고 쉽게 선동되지 않는다. 나는 그런 사람인가?
# 개리 바이너척을 주목하라.
- 진심어린 조언 없이 대중앞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 가짜인지 진짜인지 알려면 직접 만나보라. (생방송을 보라) 개리 바이너척은 대본을 짜고 시작하지 않는다. 실시간으로 당신과 마주한다.
- "모든 것은 다 양면이 존재한다". _네덜런드 격언
- 사업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돈에만 집중시키는 프로파간다를 제시하지 않는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수적으로 갖춰야할 "진짜"에 포커스를 맞춘다.
- 삶은 이상과 현실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니다. 양쪽을 붙잡고 줄다리기를 하는 균형을 맞추는 작업이다.
- 외모와 물질에 집착하고 이를 SNS에 올리는 것을 경계하라. 이면을 보라.
- 매일 좌절하고 패배하는 삶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당신은 사업을 할 자격이 없다. 진실은 차갑다. 이 차가운 온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인가?
- 강력한 관점, 예외적인 자신감, 빠른 사고, 적절한 대답, 대중을 다루는 스킬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5가지 특징들
# 결론
- 자기계발도 이제는 산업이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줄 아는 눈을 만들어라.
- 커뮤니티, 동네, 함께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러나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함정에 빠진다면 얼마나 큰 손실인가? (환경의 중요성)
- 모든 것은 기브 앤 테이크다. 그들의 테이크에 집중하라. 세상에 일방적인 것은 없다. 명심해라.
2. 팟캐스트 - 해요마요특집 [경알못이 경제뉴스를 읽는 마법체험 feat.김광석 교수님 ]
[ 경제는 왜 알아야 할까? ]
1. 우리는 경제 생활을 하고 있는데 각자의 우물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런데 우물 밖 세상은 잘 모른다. 경제를 알게 되면 우물 밖에서 나의 우물과 다른 우물들을 볼 수 있다. 전지적시점으로 조망할 수 있다.
2. 경제를 알아야만 투자를 할 수 있다. 경제를 모르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운전을 하는데 눈을 감고 운전대를 잡고 있는 것과 똑같다."
3. 우리는 투자를 해야 한다. 근로 소득보다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인플레이션은 막을 수 없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떄문에 우리는 자산을 올라탈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것이 "투자"다.
4. 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모른채 투자에 성공했다는 것은 운이다. 그러나 경제를 알고 투자에 성공한다면 그것은 실력이다.
[ 경제를 쉽게 이해 하는 방법 ]
-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단어들은 한국말로 이야기 하지만 그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하기 떄문에 못 알아 듣는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용어를 나의 언어로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 금리는 무엇인가? ]
- 금리를 "인상/인하"한다면 무조건 경제지면 1면에 실린다.(매월 둘째주 목요일)
- 금리는 돈의 가치다. 금리가 떨어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금리가 높아지면 돈의 가치가 높아진다.
- 물가는 상품의 가치다. 물가가 떨어지면 상품의 가치가 떨어진다. 높아지면 상품의 가치가 높아진다.
- 금리가 올라가면 물가는 내려가고 금리가 내려가면 물가는 올라간다. 금리와 물가는 서로 반대로 움직인다.
ex) 생수를 지난 해에 1000원주고 샀는데 올 해는 2000원을 주고 샀다. 물가는 두배를 올랐다. 지난해보다 올 해에 상대적으로 화폐를 더 주고 구입했으니 금리는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돈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 경제의 선순환]
1. 금리를 떨어트리면 투자가 증진된다. -> 2. 투자를 활성화 하면 일자리가 늘어난다. -> 3. 일자리가 늘어나면 근로자의 소득이 늘어난다 -> 4.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가 늘어난다. -> 5. 소비가 늘어나면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된다.
금리 > 투자 > 고용 > 소득 > 소비 > 투자 > 고용 > 소득 > 소비 > 반복 - 이것을 **경제의 선순환이라 한다.
28 [해요마요특집] 경알못이 경제뉴스를 읽는 마법체험 feat.김광석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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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서 -
-
1. 자세교정 인증
메디힐 필라테스 영상 참고
- 규칙적인 패턴으로 할 수 있는 고정 시간대를 마련하자. 예를 들어 퇴근 후 집 도착하자마자 실시.
- 주 6회 이상 (최소 3회 이상) 주간 횟수 할당량을 설정.
- 달력이나 체크리스트 어플을 통한 인증을 하자. (타임스탬프를 이용하자.)
항상 막히는 부분이 있다. 일정이상 컨디션이 회복되면 뚫리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요 몇일동안 계속 그랬다. 이떄부터는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해야 한다. 조금 시간이 걸릴 거 같다.
2. 경제 & 돈 공부 인증
[돈 공부, 스텝 바이 스텝]
- 1단계_다큐 EBS <자본주의>, <돈의 힘> 시청
- 2단계_ 책 <환율전쟁>, <화폐전쟁> 독서
- 3단계_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사이드 잡>, <빅쇼트> 순서대로 시청
+ 경제관련 유튜브 및 팟캐스트 1일 1회 시청하기
3. 독서 인증
[지정 도서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지정 도서는 아침에 읽을 것
- 30분~ 1시간 읽기
- 필사는 퇴근 후 집에서 해보기
인증 샷
뇌 속에 계속해서 정보를 주입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그만 좀 집어 넣어!"라고 반응이 온다. 어제 오늘 계속 게을러지는 것이 딱 그 타이밍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이때는 멍때리는 시간을 많이 갖기 위해서 휴식을 위한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곤 한다. 나는 주로 음악 영상을 많이 본다. 오늘도 중간중간 박정현의 노래나 다른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를 많이 찾아봤다. 음악은 내 삶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거 같다. 내가 아무생각없이 가장 행복한 순간을 딱 짚어 골라본다면 음악을 듣는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무런 생각도 안든다. 그저 좋다. 듣고 있다보면 머리가 상쾌해짐을 느낀다. 그리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영상을 보다가 음악을 가까이 하라는 얘기를 들었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가장 강력한 치료제라는 말을 하셨다. 조던 피터슨 교수도 엄청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게 도와준 것이 음악이라고 고백했다.
갑자기 생각나는 일화가 있다. 중학생 시절에 음악이 하고 싶었다.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곧잘 잘부른다고 칭찬해주기도 했었고 음악을 듣고 부를때마다 얻는 만족감과 안도감이 음악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다.
가수가 되고싶은 것은 아니었고 막연하게 단지 음악이 하고 싶었다. 이를 계기로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 넉넉치 못한 집안형편으로 직접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주변 친구들의 소개로 주유소에서 일을 구할 수 있었다.
처음 받았던 월급의 금액은 135만원이었던 거 같다. 그렇게 300만원을 모아서 학원을 가겠다고 다짐했는데 어린시절 힘든 가정형편을 애써 무시하지 못하고 결국 부모님께 다 드렸었다.
그 때 처음으로 꿈을 위한 나의 도전이 시작되었던 거 같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너무 어린시절이라 집안형편이라는 장애물에 걸려넘어지고는 다시는 도전해볼 엄두를 못냈다. 지금이라면 몇 번이고 시도했을텐데 말이다.
음악 이야기를 하다보니 과거 이야기까지 하게 됐다. 하하. 어릴적 겪었던 일들이 하나하나 스쳐지나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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