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의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 편의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추천 정보

2020. 03. 14 ~ 2020. 06. 21

 

음악을 좋아합니다. 음악에 관련된 영화나 공연 등을 정말 좋아하는데 자체로서 음악에 관련 된 스토리로 구성된 뮤지컬이 보여서 오랜만에 공연 추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자체가 음악이 조화 된 연극인데, 모든 연출과 스토리가 음악 그 자체라니 얼마나 재미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안되서 요즘은 공연을 보러 갈 여유가 없지만 이렇게라도 포스팅하면서 해당 뮤지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어디 한번 밑으로 스크롤 내려보시겠어요?

 

 

  작품소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뮤지컬

 

 이 뮤지컬은 한 때 최고라 칭송받던 라흐마니노프의 절정의 시기를 담아낸 뮤지컬이라고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이점이 보이네요. 실화를 재구성한 것들은 사실적인 이유만으로도 재미를 보장해주는 장점이기 때문이죠.

 

 

스토리 라인

어린 시절 라흐마니노프의 실패했던 경험으로 생긴 심리적 트라우마를 음악과 함께 풀어나가는 시간이 되어줄 거 같습니다. 달 박사와 라흐마니노프의 케미가 기대되는 인트로네요. 배우 캐스팅은 어떨까요?

 

주인공인 라흐마니노프의 캐스팅으로는 배우 박규원, 이해준, 정욱진씨가 맡게 되었고 달 박사의 역할은 유성재, 정민, 임병근씨가 맡게 되었네요. 으응?? 크게 배역을 맡은 인물들이 많지 않은 것을 보니 이렇게 두명의 케미로 극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가는 것인가 봅니다. 연주자들까지 합하면 한 연극에서 벌어지는 단원들의 호흡이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죠? 평점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괜찮은가 봅니다. 평점들의 대다수가 배우들보다 연주자들의 페어를 높이 사고 있는게 보이네요. 배우의 연출은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나 봅니다. 피아노 연주자의 칭찬이 많은걸보니 저도 정말 궁금해집니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주인공의 격정기를 다룬 이야기로 현재 코로나로 전 국민의 슬럼프를 응원해줄 수 있는 힐링의 무대를 보여줄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 자체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고도 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한 라흐마니노프의 삶을 통해 지금의 슬럼프를 극복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현재 이 뮤지컬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진행중이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넉넉한 편성표로 충분히 고민하시고 관람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요즘 코로나 떄문에 오프라인 문화 컨텐츠가 많이 죽어 있는데, 최근 이태원 코로나 확산 사태로 다시 주춤한듯 보이네요. 6월까지 공연이 편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관람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장소는 예스24 스테이지 1관이네요! 참고하시구요!

 

포스팅 마칩니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페이지를 확인하세요. 

 

[링크]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 예스24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