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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 서비스 & 문화/[추천] 컬쳐 라이프

환상의 에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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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에셔의 방>은 2020년 1월 10일부터 4월30일까지 20세기를 대표하는 혁신적인 예술가 에셔(Maurits Cornelis Esher)의 작품들을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소개한다. 본 전시는 초현실주의 작가 에셔의 그래픽 디자인, 판화에디션, 아카이브영상과 더불어 VR작품과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 및 오브제를 함께 선보인다. 미술에 수학과 과학을 접목한 에셔의 '기하학적 구조'와 '환영의 공간'을 선상 위의 차별화된 전시 공간에서 재창조하여 예술가의 이성적인 논리와 날카로운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지적인 충만감을 선사하는 체험전이다.

 

  작가소개

 

"나는 다음 내 인생의 전체를 판화 작업하는 것으로 채울 수 있다."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Maurits Cornelis Escher)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Maurits Cornelis Escher)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Maurits Cornelis Escher)는 1898년 네덜란드의 프리슬란트주(州) 레이우아르던에서 토목기사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1903년 가족과 함께 아른헴으로 이주했으며, 어린 시절에는 병약하고 수줍음이 많아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1919년부터 1922년까지 하를럼 건축장식미술학교에 들어가 판화제작 기술을 배웠다. 이때 만난 예쉬륀 데 메스쾨이타(Samuel Jessurun de Mesquita) 교수는 그의 인생에 커다란 스승이자 친구가 되었다.

1922년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여행했으며, 알람브라 궁전을 처음 방문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풍경을 담은 목판화를 제작하여 이듬해 시에나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1924년 이탈리아에서 만난 예타 위미커(Jetta Umiker)와 결혼하여 로마에 정착했다. 그는 석판화 기법을 실험하는 한편 꾸준히 목판화 작업을 하여 이를 책으로 출간하고 수많은 전시회에 참여했다. 1935년 무솔리니 지배 하의 격앙된 이탈리아의 정치적 분위기에 위협을 느끼고 스위스로 이주했다.

에셔는 1936년 지중해 연안을 따라 여행했으며,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알람브라 궁전을 두 번째 방문했다. 그곳에서 그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형상들이 평면을 규칙적으로 분할하는 무어인의 장식 미술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 그는 더 이상 풍경화 작업을 하지 않고 기하학적 원리에 따른 자신의 내면의 환상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무어인의 추상적 형상이 아닌 새나 물고기, 동물 등 알아보기 쉬운 형상들로 평면을 대칭 배열해 전체 패턴을 구성하는 작업이었다.

1941년 네덜란드의 바른에 정주한 그는 ‘수학적 화상’이라고 하는 그만의 독특한 세계인 공간과 평면의 마술적 구조를 목판화와 석판화로 제작했다. 1944년 무렵부터 초현실주의적 색채를 띤 그의 작품은 3차원적 구성을 2차원의 평면으로 표현해 사실과 상징, 시각적 환영, 시각과 개념의 관계 등을 다뤘다. 그는 공간착시와 불가능한 장면의 사실적 묘사, 정다면체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었으며, 이러한 판화작품에서는 수학적 개념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

 

  VEIW POINT

 

일산으로부터의 돌파구, '또 다른 세상'을 향한 매력적인 시선!

 

불가능을 비틀다. 단 하나의 점을 비틀어라. 새로운 세계가 깨어난다.

 

 

 

 

                                                                         

 

# 수학과 문화, 미술의 융합

 

 

           상대성 Relativity (1953)                                             오르내리기 Ascending and Descending (1960)

 

텔레이션, 뫼비우스의 띠, 펜로즈 삼각형.수학자,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에셔의 작품들 속에 사용된 원리들을 찾아보며 에셔와 한 걸음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작품속의 작품

 

 

'작품속에서 작품을 경험하다.'

 

에셔의 작품을 확장하여 전시장에 구현 함으로써 대다수의 미술관에서 사용하는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을 유도하는 방식을 탈피하여 관객이 직접 작품속에 또 작품을 관람하는 형태로 색다른 전시공간을 제공합니다.

 

                                                                         

 

# 에셔와 VR의 만남

 

'20세기 쵝 아티스트 M. C. Esher의 세계를 VR로 체험하다.'

 

<또 다른 세상>,  <판화갤러리>,  <변환을 VR기기를 이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색다른 방식을 통해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창의 미술 체험

                          무스토이 - 에셔 따라그리기                                                무스펫 - 로지나 따라그리기    

 

 

  전시개요

 

전시명

환상의 에셔전 EXIT : 에셔의 방

 

전시장소

Seoul Wave Art Center

 

전시기간

2020년 1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람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매표 및 입장 마감 오후 7시)

 

관람요금

 

 


방문정보

 

 

 

 

- 지하철

지하철 3호선 4번출구에서 약 50m 직진 후 사거리에서

잠원로 8길로 좌회전 약 500m 직진 이동후

잠원로에서 우측 횡단보도 건넌 후 한강 시민공원 잠원지구 입장

잠원지구 주차장 왼편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 도착

 

- 버스

정류장 - 잠원한신아파트

143, 362, 4318 노선 이용

 

- 승용차

• 압구정에서 오시는 길
고속버스터미널 방면으로 한남대교 남단 통과후

SK LPG충전소와 신동초교 삼거리 지난 후 잠원한강공원으로 우회전

 

• 한남대교에서 오기는 길
한남대교 남단 신사역 사거리에서 잠원동 방면으로 우회전 후 신동초교 삼거리에서 좌회전 

잠원한강공원으로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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