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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이야기/데일리

2020. 05. 26(화) 체인지 라이프 5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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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1. 이불정리, 차 마시기, 감사일기, 폼롤러 마사지, 동기부여 영상시청

- 저녁에 먹은 피부과 약의 효과가 엄청나다...!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한다. 오늘 다소 힘든 작업이 많은데 후다닥 잠에 깨기 위해서 아침 루틴을 시작했다. 감사일기의 글씨가 완전 못났다.. 마음 단단히 먹고 출근해야겠다.

 

 

 

1. 아침 (07:00~12:00)

- 오늘 혼자서 대형 공사를 진행한다. 자재불량으로 문제가 생긴 9군데를 뜯고 다시 작업하는 일이다. 말이 9군데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 안에 끝낼 수 있는 양이 아니라서 내일까지 하게 될 거 같다. 

 

2. 오후 (12:00~17:00)

- 하루종일 땅만 본다. 곱등이가 되는 거 같다. ㅋㅋ 이렇게 하루종일 숙이며 일을 하고 나면 일과 후에 온 몸이 고통을 호소한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더 딜레이가 되서 생각보다 일이 늦게 끝났다. 

 

3. 저녁 (17:00~24:00)

- 일도 늦게 끝났는데 퇴근길도 엄청 막힌다. 집에 도착하니 저녁 7시반 완전 뻗어버렸다. 너무너무 피곤하다. 오늘은 빨리 씻고 자야겠다.

 

 

 

1. Youtube - 오늘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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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팟캐스트 - [사요마요] 청남방 사러 패밀리세일 가도되나요?

출근길에 차안에서 들었다. 소비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다. 소비를 최대한 줄이고 3000만원부터 마련해야 제대로 된 투자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과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부자언니 유수진의 경제공부 방식이 마음에 든다. 과정을 무시하지 말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가라고 하는 소신있는 그녀의 모습이 좋다.

 

35 [사요마요] 청남방 사러 패밀리세일 가도되나요?

1천만 사용자와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팟캐스트 방송 서비스

www.podbbang.com

 

3. 독서 - 오늘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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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세교정 /  경제 & 투자 공부 / 독서

 

 

어제, 오늘 ,내일 그리고 글피까지는 저녁루틴의 내용이 다소 부실할 거 같다. 본업으로 하는 일의 내용이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라 평소 퇴근시간보다 일이 늦게 끝난다. 오늘도 집에 도착하니 7시반이 넘었다. 오랜만이다 이렇게 늦게 끝나는 게 내일도 다시 빡센 하루가 시작될텐데 오늘은 이만 하고 일찍 자야겠다. 

 

아침루틴과 저녁루틴의 양질의 내용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럴 때는 지속하는 것에 더 의미를 두어야겠다. 하루 이틀 놓치고 안쓰다보면 그걸 시작으로 계속해서 안쓰게 되니깐 말이다.  꾸준히 올리자 꾸준히 중간에 놓치지 말고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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